빅히트 공모주 청약 관련 정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관련
엔터테인먼트 상장 하루 전으로 다가왔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작의 날!
코스피, 코스닥, 기업공개와 상장 이후의 엔터테인먼트 시장 내에서의 위상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주주총회와 더불어 전체적인 정보들을 간단하게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 상장은 뭔가요?
먼저 상장이 뭔지 알려드려보려 합니다.
주식이 상장된다는 의미는 한국거래소가 정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발행한 주권을 증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걸 말합니다. 즉 일반 투자자들이 거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 거래소 입장에서는 공신력을 위해 좋은 기업만 상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상장을 원하는 기업에게 높은 수준의 조건을 제시합니다.
또한 소수의 사람이 보유하던 회사의 지분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점에서 상장을 기업 공개라고도 합니다.
Initial Public Offering를 줄여서 쉽게 IPO를 한다고 하죠.
특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어서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규모가 큰 대기업들이 주로 상장된 시장으로, 기업 공개 조건이 꽤 까다롭습니다.
<참조글>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 경제 입문을 위한 용어사전
빅히트 공모주 청약 3대 엔터 현황
실제로 우리나라의 3대 엔터테인먼트인 YG, SM, JYP는 코스피가 아닌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빅히트는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 시장으로 바로 직행했습니다.
그리고 공모가 기준으로 봤을 때 이미 빅히트의 시가총액이 타 엔터테인먼트 3사의 가치를 넘어버렸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한국 굴지의 대기업으로 발돋움 해 나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BTS의 뛰어난 역량과 전 세계 아미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따른 것이겠죠.
빅히트 공모주 청약 시가 총액은?
시가총액 얘기를 빼놓을 수 없겠는데요
3대 엔터테인먼트사의 시가총액을 살펴보자면 YG엔터테인먼트는 8,853억원, SM엔터테인먼트는 8,008억원
JYP엔터테인먼트는 1조 2,761억원 (2020년 10월 기준) 입니다.
만약 공모가를 13만 5천원으로 기준을 잡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4조 8천억원에 육박합니다.
빅히트가 전세계에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지평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BTS 를 주주총회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요?
지민 정국 RM 진 제이홉 슈가 뷔 등 BTS 멤버들이 주주총회를 참여할 지 여부는 사실 미정입니다. 스케쥴이 바쁘니까요
빅히트의 방시혁 의장은 BTS 멤버 전원에게 1인당 6만 8,385주 (약 92억 3천만원 어치),
7명 다 합쳐서 총 47만 8,695주(총 약 646억원)를 증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모 이후 BTS 멤버들은 각자 약 1%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가 되게 됩니다.
빅히트의 주주가 된다면 일반 주주들도 BTS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회사 주요 안건에 투표할 수 있는 '의결권'을 부여받게 됩니다.
BTS 군대 문제 언제 갈까요?
빅히트 상장 이슈와 함께 관심을 받게 된 키워드는 바로 BTS의 군 입대 문제 입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매출에서 BTS가 차지하는 비율은 87.7&로 압도적입니다
그렇다 보니 주주 입장에서는 회사의 가치와 직결되는 BTS의 군대문제를 신경쓸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향후 BTS의 군 입대는 빅히트 주가 흐름에 밀접한 영향을 줄 수 으니까요.
2020년 10월 15일, 빅히트의 새로운 데뷔무대가 시작됩니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 기대가 큽니다